윤경SM포럼: 제7회 윤경SM포럼 기업방문

윤리경영 우수 회원사 기아자동차 방문

지난 6월 8일 윤경SM포럼(윤리가 경쟁력이다, 공동위원장: 남승우 풀무원 홀딩스 사장, 조동성 서울대학교 교수, 사무국: 산업정책연구원)에서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윤리가 21세기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기업인과 학계 및 시민단체 인사들이 모여 2003년 2월 발족한 다자간 포럼인 윤경SM포럼은 매년 우수 기업을 방문하여 해당기업의 독특하고 앞선 기업문화를 체험해왔습니다. 2003년 유한킴벌리, 2004년 포스코, 2005년 한국전력공사, 2007년 하이닉스 반도체, 2008년 KT, 2009년 서울 메트로에 이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윤경SM포럼 기업방문’에서는 기아자동차가 윤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윤경SM포럼 회원 및 지속경영인증사(Certified Sustainability Officer)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윤경SM포럼 간사인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는 단동호 이사에게 윤리경영 확산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팀 신관수부장의 “기아자동차 지속가능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환경경영, 사회공헌, 신뢰경영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사회책임경영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려는 기아자동차의 전략과 비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화성공장의 브리핑 및 현장조립과정을 견학하며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기아자동차의 우수한 시설과 관리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시속 200km이상의 주행테스트장도 체험하며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임정하 연구원(jhlim2@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