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SM포럼: 제29회 윤경SM포럼 워크숍]

내부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

김민석 LG전자 팀장

이은주 지멘스코리아 준법감시인

박미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

제29회 윤경SM포럼 워크숍은『내부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10월 31일(목)에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LG전자 김민석 팀장이 LG전자 CSR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발표하였습니다. LG전자는 CSR 변화관리, 이해관계자 참여, CSR 리스크 관리, 전략적 사회공헌을 4대 전략 과제로 정하고 소비자가 기업에 기대하는 윤리적, 공공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LG전자의 4대 전력 과제 중 인권과 윤리 중심으로 한 CSR리스크 관리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두 번째는 준법경영 분야에서 독일을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미국주식시장의 다우존스지수로 유명한 ‘다우존스’는 해마다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발표하는데, 2012년 준법경영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은 지멘스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에 대하여 들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렴 연극, 사이버청렴퀴즈, 윤리청렴 UCC공모전,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사적 윤리,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사례를 들어보았습니다.

본 워크숍을 통해 각 기업의 윤리경영 담당자로서 내부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선주 연구원 (sjkim3@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