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SM포럼: 8월 정기모임 & 윤경CEO클럽 49차 정례모임 강연내용]

엘지유플러스의 사업연계 CSR

엘지유플러스 고연순 팀장
 

지난 8월 31일 목요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윤경SM포럼 8월 정기모임 및 CEO클럽 제49차 정례모임(이하 ‘정례모임’)이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정례모임에서는 엘지유플러스 고연순 팀장님이 ‘엘지유플러스의 사업연계CSR’을 주제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엘지유플러스의 사업연계 CSR 사례를 공유해주셨습니다.

고연순 팀장님은 마이클 포터 교수가 CSV를 언급한 이후 CSR과 CSV의 개념과 적용에 혼동이 있었으며, 엘지유플러스는 CSV를 사업연계 CSR로 접근하여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쟁사와 사업구조 및 서비스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으나, 단 하나 차별화 할 수 있는 것이 CSR부분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엘지유플러스는 정보통신기술과 이동통신 관련 강점을 활용한 사업연계 CSR을 통해서 기업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서 사업연계 CSR 사례로 병사 공용 휴대폰 무상 보급 프로젝트, 장애가정 홈IoT서비스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교육용 단말기 지원 사업, 독거노인 IoT 전기료 알리미 지원 사업을 차례로 공유해주셨습니다. 각 사업은 엘지유플러스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유튜브로 제작되어 9백 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홍보 성과를 얻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CSR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CEO의 의지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사업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부서간의 협업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CEO의 의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엘지유플러스의 사업연계 CSR의 성과에 대한 질문에 기업 이미지 향상이라고 답변하며 CSR은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정례모임은 엘지유플러스의 사례를 통해서 사업연계CSR 수행 방안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